일상

평촌역 텐동집 고쿠텐

유자애플 2021. 6. 17. 22:36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평촌역에 텐동을 파는 고쿠텐이라는 음식점을 소개하려고합니다.

평촌역 3번 출구에 있는 텐동집 고쿠텐입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생긴지 아직 6개월도 안된 따끈따근한 텐동집입니다. 

 

정자동에 있는 본점이 있고 여기는 체인점으로 평촌점입니다. 

 

 가보고 일상 게시글로 올릴려고 사진을 찍는 다고 해서 찍었는데 지금 글을 쓰려고 하니 내부 전체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 아직 이런 일상 게시글은 아직 부족한거 같습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럼 바로 일단 메뉴부터 확인해 볼께요 

 

기본 고쿠텐동이 10,000원입니다.

저는 혼자가기도 했고 처음이라서 기본 맛을 느끼기 위해서 고쿠텐동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혼자오신분들도 많았는데 생맥 300에 고쿠텐동 시켜서 드시는데 제가 술은 잘 못해서 하지만 옆에서 마시는 것을 보니 마시고 싶어지지만 먹다보니 늦어서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일행이랑 오신분들은 세트 메뉴로도 많이 시켜서 드시는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주문을 하면 기본적으로 

미소시루(일본식 된장국)와 생와사비 그리고 산고추랑 단무지를 가져다 줍니다. 

 

그리고 앞쪽에 수저와 젓가락 그리고 티슈, 타레소스(검은 소스) 그리고 칠리페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앞에는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해 적힌 종이가 붙여 있습니다. 텐동은 처음이니 그대로 해서 먹어 봤습니다 

 

저도 사실 몰랐는데 시치미가 위에서 보여드린 칠리페퍼를 말하는거입니다. 

 

그리고 잠시 후 고쿠텐동이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오래는 안걸렸던거 같아요 앞에 주문이 없었긴 했지만)

 

이렇게 나오는 정말 튀김을 좋아하니 나오는건만 봐도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고 그 방금 튀긴 튀김의 고소한 향기 때문에 정말 먹음직스러웠어요 

 

아까 벽에 붙어 있던 맛있게 먹는 법을 따라서 온천계란을 터트려서 밥에 비볐습니다. 

 

이후 사진은 없네요 너무 정신 없이 완식을 해서 그런걸까요....

 

여기서 밝히는 것인데 사실 저는 타레소스가 뭔지 몰랐어요 간장인줄 알고 와사비 그릇에 부어서 와사비를 조금 썩어서 튀김 찍어먹는데 사용했습니다. 

 

근데 지금 찾아보니 타레소스는 밥이 싱거울 때 밥에 더 넣어서 먹는 소스였네요...

 

사실 먹었을 때 생각보다 싱거워서 시치미(칠리페퍼)를 뿌려서 먹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간이 맞았지만 제가 간을 쌔게 먹는 것도 있지만 조금 심심한 맛이 였던거는 확실했던거 같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고쿠텐동에는 메뉴판에서도 나와있지만 새우2마리 오징어 , 버섯, 가지, 단호박, 꽈리고추, 김, 온천계란 이렇게 있는데 오징어는 긴 오징어가 아닌 토막 오징어 튀김이였습니다. 

 

김 같은 경우 간이 안된 김이 아니라 저희가 일반적으로 먹는 양념 김이였던거 같아서 더욱 고소하고 약간 짠맛이 감칠맛을 이르켰던거 같습니다. 

 

새우도 이미지로 보셨겠지만 조그만한 새우도 아니고 맛있는 새우여서 식감도 있고 맛있었습니다. 

 

네 한마디로 맛있엇습니다. ㅎㅎ

 

맥주랑 먹었으면 더 좋았을거 같다는 생각이 강했던거 같습니다. 

 

일단 이미지도 없이 말하는 것은 이제 끝내고 총평하고 끝내려고 합니다.

 

총평 

튀김 냄새도 고소한 기름 냄새여서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고 냄새도 좋았습니다.

 

그러나 간은 조금 심심한편입니다. 그러나 취향에 맞게 시치미나 타레소스 그리고 와사비가 있으니 이거는 단점이 아닌 그냥 유의 사항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양은 여성분들이 먹이 딱 좋은 정도고 적게 먹는 여성분들은 조금 많은 정도? 일반 남성이 먹기에는 조금 부족한 정도인거 같습니다. 그러나 밥을 추가할 수 있는거 같고 맥주를 추가로 마신다면 적당한 양의 식사일거 같습니다 .

 

 

반응형